마뗄암재단은 암 환자들의 깊은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며 설립되었습니다. 암 환자들은 육체적 고통을 넘어 정신적 고통, 삶의 상처와 마음의 상처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몸의 병을 치료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음의 상처와 삶의 상처는 의료기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쉼터를 통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인 '희망의 꽃' 프로그램은 암환자들이 3박 4일 동안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중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돕습니다. '사랑이 핀 쉼터'는 암환자와 가족에게 최대 4박 5일간 무료로 제공되는 사업으로,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과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뗄암재단은 다음과 같은 차별화된 접근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신체적, 정신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전인적 돌봄 접근 2. 환자 개인뿐 아니라 가족 전체를 지원하는 가족 중심 접근 3. 자연 속에서 충분한 휴식과 회복을 제공하는 장기적 쉼터 제공 4. 개인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정서 지원 프로그램 20년 이상의 호스피스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자체 쉼터인 '마뗄강화쉼터'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의료기관, 보건소,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생명존중', '전인돌봄', '가족동행', '나눔실천'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암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