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약 2,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육원, 위탁가정을 떠나 홀로 사회에 나옵니다. 하지만, 이들의 자립을 위한 환경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로 실패, 포기 등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안전망의 부재 자립준비정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입니다. 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나가기 위해 경제적 지원보다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상처 받은 마음을 보듬고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브라더스키퍼는 단순 후원 방식이 아닌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하여 잘 살아나갈 수 있도록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험하는 과정 안에서 상처 받은 마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주요 사업] 1. 플랜트솔루션 (Breath keeper)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실내·외 숲 조성을 위한 조경 기획 및 시공과 유지관리 서비스, 식물인테리어, 화분 렌탈 및 식물 판매를 기획 운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환경개선사업 : 플랜트 솔루션을 통해 보육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시설에 식물 환경을 제공합니다. 약 131개소 취약시설에서 브라더스키퍼와 협업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았습니다. 실내 식물 환경 조성, 식물 교육,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 등 다양한 ESG 서비스를 제안 드립니다. 3. 자립지원사업 :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삶의 목적과 가치를 알아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경제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일자리 지원, 자립 교육 운영, 멘토링 정서 지원, 자립준비청년 옹호 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함께 비전을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