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은 1998년 4월 21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舊 은평천사원) 산하 기관으로 개원하여, ‘가난한 환자를 돌려보내지 마라’, 그리고 ‘세계 최고의 재활병원을 만들라’는 설립자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은평구라는 재활의 소요가 컸던 외로운 지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전문병원 3기 연속 선정되고, 재활병원 최초 의료기관인증 4주기 연속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로부터 제1기재활의료기관,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선정되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발달장애, 근골격계 질환, 통증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재활의학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언어치료사, 재활전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합니다. 국내 유일의 생활유형별/생애주기별 평생 재활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소아 낮병동을 개설하고 청소년재활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더불어 심리, 사회, 경제, 가족 문제를 포함한 전인적 토탈 케어를 제공하여 가정과 사회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이끌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의료와 사회복지의 경계를 넘나들며 후원을 받아, 가옥구조 개선사업, 중도장애아동 학교복귀사업, 뇌졸중 멘토링, 장애청소년 캠프 등 사회복귀기반의 재활치료와 보호자 멘토링, 형제자매 프로그램, 가족역량강화교육, 가족심리 상담 및 치료로 가족 중심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