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웃어야 아이들이 웃을 수 있습니다. 엄마의 격력단절, 생애주기에 따른 어려움, 지역적 고립, 정신적 우울감 등으로 엄마가 힘들어 할때 고스란히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첫 시작은 저의 문제였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수유를 하며 울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때 리본을 처음 만들어 딸 머리에 해주며 저의 눈물이 씻기고 그 아이를 보며 예쁘다 웃고 있었습니다. 나와같은 상황의 엄마에게 알려줘야지 라고 생각했던 일이 지금의 우물가가 되었습니다. 우물가에서 엄마의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엄마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들을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발견을 통해 전문가 과정을 배우고 다시 우물가로 돌아와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인 엄마는 아이들을 함께 가르치고 돌봅니다. 엄마의 웃음은 아이와 남편에게 이어져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엄마들은 동네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반찬을 나눔합니다. 가족이 모여 환경활동을 이어가며 동네를 청소하고 가꾸는 일을 합니다. 가족들과 동네 공동체가 함께 모여 행복나눔축제를 만들어 가치를 문화로 만들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우물가의 모든 활동은 크고작은 나눔으로 이루어집니다. 엄선클래스 (엄마선생님수업) : 참여자의 나눔비는 전액 지역폭력여성보호센터에 기부됩니다. 엄마의밥상(반찬나눔) : 지역 70세이상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반찬을 나눔합니다. 싹쓸이특공대(환경활동) : 가족이 함께 동네 환경을 돌보며 청소합니다. 오포야놀자(행복나눔축제) : 아이들이 함께 나누는 수익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나눔됩니다. 엄마의 회복, 성장, 나눔, 자원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활동하고 엄마의 웃음은 가족의 행복이 되고 온동네가 행복해지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습니다.